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킨포크 서울] 우리의 KINFOLK : 19일 한강공원 모임 후기 2014년 7월 19일 저녁 7시 우리는 우리를 만났다마치 예전에 어디선가 봤던 사람인 것 처럼. 인사를 하고 웃는 모습속에어제의 내가 보이는 순간. 부드러운 바람이 내 머릿결을 스쳐가는 그 때에 나의 눈은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오늘 만난 그녀의 미소. 그가 가져온 음식의 멋스러움. 살포시 내려 놓은 꽃다발의 색깔. 부드러운있는 향이 좋은 과일. 나를 잠시나마 행복하게 해줄 모든 것이 지금 내 눈 앞에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레시피가 나옵니다 :) 우리는 말한다. 때로는 모든 것이 완벽할지라도 끝없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걷는게 하나의 낙인 이와 회사를 크게 성장시키고 푼 젊은이의 꿈에도 이런 감정이 숨어 있는 걸까. 가지고 온 빵을 한입 크기로 떼어 손으로 만지작. 다시 고개를 들고 살며시 짓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