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여, 의천, 지눌
| 고려시대 철학
고려시대 철학 |
고려시대 : 불교를 국가이념으로 채택
삼국시대 : 불교, 도교, 유교의 삼교의 균형을 추구
[고려의 유학]
- 광종 : 과거제
- 성종 : 국자감정비, 유학자 최승로 중용 (시무 28조 : 불고 억제, 유학 진흥)
- 문종 : 최충 (구재학당, 사학을 열음)
고려말 : 성리학 도입 (신진사대부의 사상적 기반 -> 조선으로의 전환)
균여(均如,923~973) | 노래로 전한 불법 |
일반 평민 출신, 광종시기 활동
→ 교학의 융합을 시도
화엄사 중심의 남악 & 부석사(의상 화엄철학) 중심의 북악
→ 화엄사상을 풀이, 교육
균여의 화엄사상 : 성상융회 (性相融會, 불교 교학 뿐 아니라 토착신앙까지도 융합 시도)
→ "보현십원가" 저술
'어렵게 불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정성으로 부처를 섬기면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
의천에 의해 불교정통성에 대해 크게 비판 받음
의천 (義天,1055~1101) | 일심에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
왕족출신, 천태종의 창시자, 화엄계 승려
송나라에 밀항하여 천태사에서 천태학을 수학 후 천태종 창시
교장편찬, '대각국사' 칭호를 받는 등 정통성을 인정받으며 귀족중심적인 불교 포교활동
지눌(知訥,1158~1210) | 부처의 빛이 온 누리를 비추다 |
선불교 대표하는 선종(禪 <-> 교종 : 인도에 오리지날리티, 경전을 통한 깨달음)의 시작
→ 선종의 종지 (宗旨)
본성을 어떻게 드러내고, 어떻게 자성을 깨닫고, 수양을통해 그것을 어떻게 유지해 나가느냐.
위경시건 : 불경과 사실들은 중요하지 않다. 깨닿는 자는 거짓으로도 깨달을 수 있다.
→ "수심결 (修心訣)" 저술
세상이 고해(苦海)라는걸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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