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포크 12호 리뷰] 작고 새로운 발견의 나날들
by 이재환
from, 당신의 연인에게서 ㄴ
나는 알고 있어요
당신은 2014년에도 날 찾을 거란걸
그리고 항상 이맘때면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걸
나는 당신의
바다입니다
생각해봐요
당신이 사랑했던 누군가를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그를 알려고 했죠
정말 나를
원하나요?
그런데 왜
나는 알려고 하지 않나요?
[출처] 2014년 7월 26일 오전 4시 2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작성자 원더보이
나는 바다에요
하지만 나를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는
당신이 날 아는만큼만
나를 보여줄거에요
바다는 깊고 신비롭지만
그 신비로움을 알려고 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킨포크 12호는 바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킨포크가 수많은 익숙함에 노크할때
익숙함은 새로움이 되고
일상은 여행이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가장 현명한 여행방법은
당신의 눈을 키우는것입니다
당신은 킨포크입니까?
킨포크.
일상으로의 초대
이미지출처: 모두 킨포크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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